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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유해란과 샷 대결...혼다 LPGA 타일랜드...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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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유해란과 샷 대결...혼다 LPGA 타일랜드...19일 개막

-윤아나, 임진희-요시다와 플레이
-스포티비 골프&헬스, 19일 낮 12시부터 1라운드 생중계
최혜진. 사진=롯데이미지 확대보기
최혜진. 사진=롯데
지난 2일 개막전 휴식기를 가졌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무대를 아시아로 옮겨 3개국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태국, 싱가포르, 중국에서 대회가 열린 뒤 3월 20일 미국 본토로 건너간다.

LPGA 투어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도 10∼11월에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4주간 '아시아 스윙'을 연다.

올 시즌 두 번째 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2006년 창설한 이 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2000년은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는 김효주, 최혜진, 김세영, 윤이나. 이소미, 김아림,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이미향 등 1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관심사는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우승이다.

1승이 아쉬운 최혜진의 우승 도전이 눈길을 끈다.

최혜진은 첫날 비교적 편안한 선수인 유해란과 '섹시 아이콘' 허 무니(중국)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최혜진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혜진은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으나 최종일 샷이 흔들리며 역전패를 당했다.

2022년 LPGA투어에 합류한 최혜진은 아직 우승이 없고 지난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혜진은 지난해 우승 없이 상금 215만7883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8위를 차지했다.

최혜진은 지난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22개 본선에 진출했고, 톱10에 9회 올랐다. 드라이버 평균거리 264.49야드(54위), 페어웨이 안착률 77.37%(24위), 그린적중률 75.13%(6위), 그린적중시 퍼트수 1.75개(9위), 라운드 평균 퍼트수 29.56개(43위), 샌드세이브 48.62%(43위), 평균 타수 69.92타(7위)를 기록했다.

세계여자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은 자국에서 우승을 위해 LPGA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지 않았다. 티티쿨은 이 대회 우승이 없다.

티티쿨은 첫날 디펜딩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올해 개막전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와 이 대회 최다승인 3승을 올린양희영은 출전하지 않는다.

양희영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 등 이 대회에서만 세 번 우승했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19일 낮 12시부터 1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주요 선수 1라운드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한국시간)

▷1번홀

1. 오전 9시45분 이소미(한국)-제니 배(미국)-루시 리(미국)

2. 오전 10시14분 고진영(한국)-뤼 옌(중국)-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3. 오전 10시57분 김아림(한국)-마농 드 로이(벨기에)-포나농 패트럼(태국)

3. 오전 11시14분 김효주(한국)-로리 워드(잉글랜드)-야마시타 미유(일본)

4. 오후 12시2분 지노 티티쿨(태국)-이와이 아키에(일본)-에인절 인(미국)

▷10번홀

1. 오전 9시57분 윤이나(한국)-임진희(한국)-요시다 린(일본)

2. 오전 10시33분 이미향(한국)-잉그리드 린드블러드(스웨덴)-브룩 매튜스(미국)

3. 오전 10시57분 김세영(한국)-줄리아 로페즈 라미네스(스페인)-미야타 나루하(일본)

4. 오전 11시33분 최혜진(한국)-허 무니(중국)-유해란(한국)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