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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줄이고 단백질 담았다…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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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줄이고 단백질 담았다…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까망베르·체다치즈 활용…겉바속촉 식감 구현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제품. 사진=오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제품. 사진=오리온
최근 간식이나 대용식에서도 당 함량과 영양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업계가 저당 제품과 간편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한 끼를 간편하게 대신할 수 있는 저당 영양바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끼바 치즈맛은 오븐에 구워 만든 베이크드 타입의 영양바로, 맛과 영양 균형을 고려하면서도 당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출근길이나 이동 중에는 가볍게, 운동 후에는 간편한 영양 보충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간식 선택에서도 당과 영양 성분을 함께 따지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 대용식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영양 설계도 강조했다. 제품 1개(40g) 기준 당 함량은 1.9g으로 방울토마토 3개 분량 수준으로 낮췄다. 단백질은 달걀 1개 분량인 6g, 식이섬유도 사과 1개 수준인 6g을 담았다. 여기에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결합한 멀티바이오틱스를 더해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식감에도 차별화를 줬다. 까망베르와 체다치즈, 아몬드를 넣은 반죽을 숙성한 뒤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 같은 식감을 구현했다. 치즈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밀도감 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도, 당은 낮추고 영양 균형까지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앞서 봄 시즌을 겨냥해 ‘치즈공방’ 콘셉트의 한정판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촉촉한 황치즈칩’, ‘마켓오 브라우니 체다&까망베르맛’, ‘나!샌드 유자치즈크림맛’ 등으로, 치즈 특유의 달콤짭짤한 풍미를 다양한 제형의 디저트 제품에 적용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