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SMR ‘10조달러 시장’ 부상…모틀리풀 “향후 10년간 폭발적 성장 잠재력 가진 분야”
이미지 확대보기로보택시와 차세대 원전 산업이 각각 10조 달러(약 1경4440조 원)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 투자매체 모틀리풀은 9일(현지시각) “대부분의 종목은 수조달러 기회를 좇지 못하지만 일부 성장주는 이미 새로운 초대형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테슬라, 리비안, 뉴스케일파워, 스페이스X 등을 꼽았다.
◇ “로보택시 시장 최대 10조 달러”
모틀리풀은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의 전망을 인용해 로보택시 시장이 장기적으로 8조~10조 달러(약 1경1552조~1경444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리비안의 상승 여력이 더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비안은 최근 우버로부터 12억5000만 달러(약 1조8050억 원) 규모 주문을 확보했으며 최대 5만대 차량이 로보택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SMR도 “새로운 10조 달러 시장”
모틀리풀은 원자력 산업 역시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또 다른 10조 달러급 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이 기존 대형 원전보다 비용과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틀리풀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규제 승인을 받은 SMR 시스템 기업인 뉴스케일파워를 대표 종목으로 언급했다. 다만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고 과거 프로젝트 취소 사례도 있었던 만큼 “고위험·고수익 투자”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 스페이스X도 “초대형 시장 창출 가능성”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1조5000억~2조 달러(약 2166조~2888조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최대 750억 달러(약 108조3000억 원) 자금 조달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모틀리풀은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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