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위한 상시 점검체계 구축..오류 사전 차단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의 핵심 지표인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LH는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단 한 건의 오류나 누락 없이 무벌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임직원 수, 채용정보,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등 주요 경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경제부는 매년 세 차례 정기점검을 통해 공시 내용의 정확성을 엄격히 따지며, 위반 시 벌점을 부여한다. 이번 점검은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지침 준수를 넘어 △관련 지침 정비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 △통합공시 자체 가이드북 마련 등 공시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공시 시행 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고 점검 절차를 강화해 정보의 정확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성과는 LH가 추진해 온 경영 혁신과 투명성 제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공시 데이터의 무결성은 공공기관의 청렴도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결과가 공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