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요 공급사..."AI 서버 랙 두 자릿수 성장, 연간 100% 이상 증가"
1분기 순이익 19% 성장·매출 30% 증가...클라우드 제품 매출 50% 차지
1분기 순이익 19% 성장·매출 30% 증가...클라우드 제품 매출 50% 차지
이미지 확대보기폭스콘의 새로 임명된 순환 CEO인 마이클 치앙은 14일 "AI 서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하며, 소비자 전자제품과 컴퓨팅 제품도 이번 분기 동안 안정적인 수요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1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AI 서버 랙 두 자릿수 성장
폭스콘의 AI 서버 랙 부문은 이번 분기에 두 자릿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한 해 동안 출하량이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앙은 미주 지역이 폭스콘의 최대 AI 서버 생산 기지이며, 회사가 그곳에서 꽤 완벽한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화와 지정학적 수요로 인해 지난 2년간 매년 자본지출을 약 20%에서 30%까지 늘렸으며, 그 대부분은 미주 지역 AI 서버 확장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치앙은 회사가 주요 GPU 서버 고객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세대 AI 서버 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엔비디아와 차세대 베라 루빈 서버 랙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1분기 순이익 19% 성장
이 발언은 폭스콘이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9% 성장하여 499억 1,000만 NT달러(약 1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별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30% 성장한 2조 1,200억 NT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한 가운데 나왔다. 두 수치 모두 분기 기록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제품이 올해 1월부터 3월 분기까지 총 2조 1,200억 NT달러 매출의 거의 50%를 차지했다고 치앙은 밝혔다.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망 파트너인 이 기업은 다음 달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연례 컴퓨텍스 엑스포에서 베라 루빈 서버 랙과 열 솔루션 등 최신 AI 서버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