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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10차 모집 800가구…6월 8일까지 안심전세포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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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10차 모집 800가구…6월 8일까지 안심전세포털 신청

HUG가 29일부터 든든전세주택 10차 입주자 800가구 모집에 들어간다. 이미지=HUG이미지 확대보기
HUG가 29일부터 든든전세주택 10차 입주자 800가구 모집에 들어간다. 이미지=HUG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70%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 계약이 전년 대비 11% 줄어드는 동안 월세 계약이 36.3%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공임대 전세주택을 공급한다. HUG가 29일부터 든든전세주택 10차 입주자 800가구 모집에 들어간다.

든든전세는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가구에 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인이 HUG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고, 주변 시세의 9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하다. 지난 2024년 7월 1차 모집 이후 평균 경쟁률 74대1, 최고 경쟁률 4087대1을 기록했다.

이번 10차 공고는 서울·인천·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과 부산에 800가구를 공급한다. HUG는 올해 공급 목표를 지난해 1800가구의 두 배에 가까운 3500가구 이상으로 잡았다.
전세가 1% 오르면 무주택자의 출산율이 최대 4.5%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주거비 부담이 출산과 연결되는 구조에서 전세형 공공임대의 확대 속도가 달라졌다.

무주택 세대라면 이달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8월 31일 발표된다. 소득·자산 등 자격 요건 상세 내용은 포털 모집공고문 또는 HUG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74대1 경쟁률이 말해주는 것은 수요다.

최인호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공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택 품질 관리도 강화하여, 더 많은 무주택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번 10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