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고도 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운영
공공임대 금연아파트 사업 통해 금연문화 확산
공공임대 금연아파트 사업 통해 금연문화 확산
이미지 확대보기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2025년 지역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을 기록했다.
1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며 건강검진과 금연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을 연계한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4박 5일 금연캠프는 하루 20개비 이상을 20년 이상 흡연한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다. 참가자는 캠프 입소 후 평소 흡연 습관과 건강 상태 검사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고도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건강검진 △금연상담 △만성질환·영양 교육 등 통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또한 단순한 금연 시도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흡연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표 사업으로는 시흥시보건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전국 최초 지역사회 협업 기반 공공임대 금연아파트’ 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은 공공임대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한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그리고 보건소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금연지원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 모델을 고도화해 경기남부권역의 건강형평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