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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양시 안전관리 우수 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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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양시 안전관리 우수 현장 선정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짓고 있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고양시의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으로 선정됐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 적용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고양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제도는 단순히 무재해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건설사가 제출한 서류 위주의 심사가 아닌 현장 실사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실제 이행 여부, 현장 안전관리 실태, 위험 요인 관리 수준 등 안전 관련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건설사에는 인증 명패가 수여된다. 해당 현장의 안전관리 사례는 다른 공사장의 모범사례로 공유해 고양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만큼 전사적인 ESG 경영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협력사와 안전 관련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 시행하는 등 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현장소장, 산재 예방 유공 대통령 표창


이세형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 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이세형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 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현장을 맡고 있는 이세형 현장소장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 현장소장이 산재 예방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 협력사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력사와 안전·상생경영 강화

반도건설은 2021년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ESG 요소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상생경영과 안전보건경영, 동반성장을 주요 과제로 삼고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개발 및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 다양한 건설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2025년까지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