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청소 및 실·내외기 정리 필수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서비스는 우선 주기적인 필터 청소가 에어컨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먼지거름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을 방해해 냉방 성능이 떨어진는 게 삼성전자서비스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필터는 2~3주마다 흐르는 물로 세척한 뒤 그늘에서 말려 사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실내기와 실외기 주변도 정리가 필요하다. 실외기실 환기창을 열어두고 주변 물건을 치워야 냉방 중 발생하는 더운 바람이 원활히 배출돼 실외기 과부하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실내기 주변에 방향제나 디퓨저를 두면 성분이 필터나 열교환기 습기와 반응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 홈 솔루션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어컨 AI 진단'도 추천했다. AI가 냉매량과 모터·센서 상태, 실외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분석해 조치 방법까지 안내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 냉방으로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무풍 운전으로 전환하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냉방 가동 후에는 자동 청소나 '워시클린' 기능으로 내부 열교환기를 관리하고, 송풍·청정 기능을 30분가량 추가 가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워시클린은 열교환기 표면에 아이스캡슐을 만들어 오염물을 얼렸다가 해동하며 배출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3월 여름철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술강사 등을 추가 투입해 서비스 인력을 50% 이상 확충했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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