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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76달러서 단기 골든크로스 눈앞… 롱 베팅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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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76달러서 단기 골든크로스 눈앞… 롱 베팅 2배 급증

단기 이동평균선 75~76달러서 수렴하며 2025년 이후 첫 강세 교차 신호 임박
바이낸스 롱숏 비율 2.10 돌파… 주요 거래소 파생 매수 포지션 우위 뚜렷
1차 저항선 78.07달러 돌파 관건… 75달러 붕괴 땐 60달러대 재조정 경계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를 표현한 토큰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를 표현한 토큰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가상자산 솔라나(SOL)가 단기 이동평균선 수렴을 바탕으로 2025년 이후 첫 골든크로스 형성을 눈앞에 뒀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19일(현지시각) 솔라나가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서 기술 반등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75~76달러 구간서 단기 이평선 수렴… 기술 반등 신호 포착


솔라나의 단기 이동평균선은 75~76달러(약 10만 4140~10만 5529원) 구간에서 빠르게 맞닿고 있다. 빠른 이동평균선은 75.46달러(약 10만 4779원)까지 상승했다.

또 다른 단기 이동평균선은 76.32달러(약 10만 5973원)에 형성됐다. 두 선이 상향 교차하면 2025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나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완성된다.

지난 6월 60달러(약 8만 3312원)까지 하락했던 솔라나는 7월 이후 70~75달러(약 9만 7197~10만 4140원) 사이에서 하방 지지 기반을 구축했다. 상대강도지수(RSI)도 57까지 오르며 과매수 구간 진입 없이 상승 동력을 키우는 양상이다.

파생상품 롱숏 비율 2배 넘어… 과도한 쏠림에 청산 리스크 상존


선물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매수세가 뚜렷하게 우위를 점했다. 바이낸스의 SOL/USDT 롱숏 비율은 2.10을 나타냈다.

OKX의 롱숏 비율 역시 2.02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상위 투자자의 롱숏 비율은 2.38까지 치솟았다.
상승 베팅이 지나치게 집중될 경우 가격 급변 시 대규모 강제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 과열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1차 저항선 78.07달러… 연초 대비 38% 하락에 추세 반전은 신중


단기 반등세가 이어지기 위한 1차 저항선은 78.07달러(약 10만 8403원)로 분석된다. 78~80달러(약 10만 8403~11만 1083원) 구간을 뚫어내면 장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9달러(약 12만 3580원)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

솔라나는 올해 들어 약 38% 하락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대세 상승 전환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단기 골든크로스가 무산되고 75달러(약 10만 4140원) 지지선이 무너지면 시장의 관심은 다시 70달러(약 9만 7197원)와 65달러(약 9만 255원) 지지선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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