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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앞두고 '7000피' 수성… 삼전·닉스도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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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앞두고 '7000피' 수성… 삼전·닉스도 강세 마감

차익 매물 출회로 상승분 일부 반납...코스닥은 막판 상승세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0%(63.01포인트) 상승한 7080.92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0%(63.01포인트) 상승한 7080.92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장중 7000선을 위협받았으나 낙폭을 제한하며 하단 지지력을 확인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0%(63.01포인트) 상승한 7080.9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1.94%(136.08포인트) 오른 7153.99로 개장 후 점차 상승폭을 줄여가며 71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 4397억원, 5101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3170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의 뒷심이 7000선 사수를 뒷받침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3.25%(9000원) 상승한 28만 5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에서 1.20%(2만 2000원) 오른 186만 2000원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4.02%), SK스퀘어(5.02%), 삼성전기(1.41%), LG에너지솔루션(0.29%) 등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1.94%), 삼성바이오로직스(-1.80%), KB금융(-1.4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장중 상승세를 반납하고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전 경계 심리와 차익 매물에 의한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 기회”라며 “7000선을 지켜낸 점을 감안할 때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이후 이란과의 관계 개선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1%(10.10포인트) 오른 844.48로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88%(7.35포인트) 오른 841.73으로 시작한 후 강보합권에 머무르다 막판 상승 흐름을 탔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20%), 에코프로비엠(0.67%), 주성엔지니어링(2.95%), 원익IPS(2.61%), 이오테크닉스(1.69%), 심텍(0.95%), HPSP(2.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14%)와 리노공업(-0.93%)은 약세를, 에코프로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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