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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먼저 온 크리스마스…유통가, 연말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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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먼저 온 크리스마스…유통가, 연말 준비 돌입

스타벅스, 겨울 음료·굿즈에 e-프리퀀시 시작
백화점도 크리스마스 장식·마켓 준비
스타벅스, 겨울 무드 담은 음료,푸드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돌입. 사진=스타벅스이미지 확대보기
스타벅스, 겨울 무드 담은 음료,푸드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돌입. 사진=스타벅스
크리스마스가 두 달 넘게 남았지만 유통가는 벌써 연말 손님맞이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겨울 음료와 케이크, 증정품을 내놓고 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 상품과 볼거리를 앞세워 연말 모임·선물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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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푸드,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메뉴는 2002년 국내 출시 이후 4000만잔 넘게 팔린 ‘토피 넛 라떼’다.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와 논알코올 음료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도 다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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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메뉴였던 ‘살구 조이풀 메들리 쉐이큰 티’는 겨울에 맞춰 ‘살구 조이풀 메들리 티 라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에 출시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도 계속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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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에 곁들일 디저트도 늘렸다. ‘누텔라 촉촉 생크림 케이크’와 ‘누텔라 바게트 소금빵’을 비롯해 루돌프·산타·트리를 활용한 케이크, ‘스노우맨 마카롱’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겨울 판매한 ‘비프 멜트 바게트 샌드위치’도 다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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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상품으로는 진저브레드와 마시멜로에서 착안한 베어리스타 디자인의 텀블러·머그 등을 내놨다. ‘트리 댄싱 베어리스타 인형’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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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고객 사은 행사인 ‘윈터 e-프리퀀시’도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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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크리스마스 시즌은 고객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올겨울 스타벅스가 준비한 다양한 음료와 푸드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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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롯데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롯데백화점

백화점들도 크리스마스 장식과 시즌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하고 잠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외벽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신세계스퀘어’를 활용한 연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더현대 서울의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을 중심으로 연말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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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나들이객을 모은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의 크리스마스 행사 1차 사전예약에는 동시 접속자 약 4만5000명이 몰려 30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볼거리로 방문객을 모아 쇼핑과 식음료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