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픈 AI 구제금융 충격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연준이 금리인하를 당분간 중단하는 쪽으로 FOMC 정책을 급선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와 달러환율 국채금리가 "오픈 AI 구제금융 충격"에 허닥이고 있다.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으로 꼽히는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베스 해맥 총재는 6일(현지시간) 현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약간'(barely) 긴축적인 수준일 뿐이라며 추가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시각을 표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현시점에서 볼 때 (균형을 잃고) 줄에서 떨어질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통화정책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연은의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은 수준이고, 게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반면 고용시장 여건은 다소 약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견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추정한 중립금리 수준에 견줘볼 때 현재 통화정책은 약간 긴축적인 수준에 불과하다"라고 평가했다. 중립금리란 인플레이션을 높이지 않으면서도 고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금리를 말한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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