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지난 1983년 판매를 시작한 초창기 콘솔 게임기이자 최고 인기 게임기였던 ‘NES’ 누적 판매량을 훌쩍 넘긴 것이다. NES는 그간 6300만 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모았던 제품이다. NES는 국내에서 ‘현대 콤보’로 일본에선 ‘패미컴(Famicom)’으로 출시됐다. 미국에선 NES로 판매됐다.
닌텐도 스위치가 4년 만에 판매량 증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사회적 거리 유지와 ‘집콕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크게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해외 IT매체인 HWP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 상반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동물의 숲’은 지난 3개월간 364만 장이 판매됐으며 누적 판매량은 2640만 장이다.
내년 신형 닌텐도 스위치 프로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닌텐도가 온라인 게임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어, 닌텐도 스위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닌텐도는 스위치 온라인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슈퍼마리오 브라더스35’ 판매에 나서는 등 온라인용 게임을 늘려가고 있다.
닌텐도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스위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요 급증으로 말레이시아에서도 생산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닌텐도가 최근 발표한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인 2914억 엔, 순이익은 같은 기간 3.4배인 2131억 엔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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