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힐러' 힐러 지창욱, 정체 발각 위기 무릅쓰고 박민영 구한 영웅됐다

글로벌이코노믹

'힐러' 힐러 지창욱, 정체 발각 위기 무릅쓰고 박민영 구한 영웅됐다

▲힐러지창욱박민영/사진=KBS'힐러'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힐러지창욱박민영/사진=KBS'힐러'방송캡처
'힐러' 힐러 지창욱, 정체 발각 위기 무릅쓰고 박민영 구한 영웅됐다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을 위기에서 구했다.

22일(월)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영신(박민영)이 상수파에 잡혀가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일을 술김에 터뜨려버리고 만 대가였다.

상수파는 정후(지창욱)과 함께 있는 영신을 납치해가 버렸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정후는 영신을 내버려 둘 수 없어 결국 정체가 들통날 위험을 무릅쓰고 영신을 구하러 갔다. 대신 어리바리 신입기사 봉수의 얼굴은 버리고 늘 얼굴을 가린채 행동하는 힐러의 모습으로 납치 장소로 떠났다.
정후가 차마 영신을 내버려두지 못했던 이유는 영신의 상처때문이었다. 영신은 폭력현장에 있던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 같은 폭력현장에 놓이게 되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 이에 정후는 상수파에 모습을 드러내 영웅처럼 영신을 구해냈다.

하지만 정후는 영신이 위험에서 빠져나오자 다시 힐러의 모습을 숨겨 영신으로하여금 힐러의 존재에 더욱 궁금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KBS 월화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