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세정, 3차 투표서도 1위 이어가나?…19일 오전 11시 투표 마감, 방출자 결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국민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콘셉트 평가가 마침내 시작된다.

18일 밤 방송되는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된다. 15만표의 베네핏은 어느 콘셉트 곡에 돌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3차 투표가 진행 중에 있으며 19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3차 투표에는 그동안 진행 방식을 바꿔 단 한 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방출자를 결정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8화에서는 2차 투표 결과가 발표돼 1차 투표에서 선택받은 62명의 연습생들 중 김세정, 최유정, 강미나, 전소미, 김나영 등을 비롯해 35명의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3차 투표에는 지난 1, 2차 투표에서 두 번 다 1위에 올랐던 김세정이 기세를 몰아 1위를 지켜나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포지션 평가무대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유난히 눈물이 많았던 무대로 평가됐다.

사회를 맡은 장근석은 "아무래도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들이 무대 위에서 쏟아져 나와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며 "정말로 연습만이 살길이고 결국 연습하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라고 평가했다.

11부작인 엠넷 '프로듀스 101'은 현재 3화를 남겨두고 있다. 밤 11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