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3회에서는 이동국의 오남매네(이재시,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태명:대박이))에서는 대박이의 소변 훈련 장면이 공개된다.
이동국은 대박이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돕고자 남자 아이 전용(남아용) 소변기를 마련했다.
설아, 수아와 놀고 있던 대박이는 아빠가 벽에 이상한 물건을 붙이더니 “이제부터 여기서 쉬 해야 한다”고 말하자 멍하니 바라본다.
그러자 설아가 나서 남자아이들이 서서 소변 누는 모습을 너무도 정확히 재연해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소변기에 자리를 잡은 대박이. 이런 대박이를 두 누나 설아와 수아는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런데 대박이가 갑자기 다리 한 쪽을 올리고 이에 이동국은 “대박아, 그건 강아지들이 그렇게 싸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