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식약처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OECD 지정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실무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식품, 축·수산물 업체 현장학습과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6월에는 식품 수출‧입 담당 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HACCP 교육, 10월에는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