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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보다 미니스커트 먼저 입었다'...원조 꾀꼬리 박재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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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보다 미니스커트 먼저 입었다'...원조 꾀꼬리 박재란 화제

[글로벌이코노믹 라영철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장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장면 캡처


1960년대를 풍미한 '원조 꾀꼬리'로 불리는 원로가수 박재란이 화제다.

박재란은 가수 외에도 작사가,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은 것은 윤복희로 알려져 있지만, 박재란이 최초로 입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방송에서 박재란은 "실제 내가 처음 입었고, 윤복희씨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재란은 '뜰 아래 귀뚜라미',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의 히트곡 외에 파인 김동환의 시를 원작으로 하는 노래 '산 너머 남촌에는'을 발표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