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성욱이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박실장으로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단발머리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민성욱은 지난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를 곱게 빗어 올리고 옆머리를 늘어뜨린 사진을 게재했다. 민성욱은 오른팔을 창틀에 기대고는 그윽한 눈빛으로 옆면을 응시하고 있다. 민성욱의 파격 변신에 민성욱의 팬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민성욱은 드라마 ‘투깝스’에 특별출연했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등학생 때 연극을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민성욱은 2006년 영화 ‘비단구두’로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