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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u-23 챔피언십' 한국-우즈벡 결승행 티켓 놓고 격돌…JTBC3·네이버스포츠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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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u-23 챔피언십' 한국-우즈벡 결승행 티켓 놓고 격돌…JTBC3·네이버스포츠 중계

afcu-23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남자축구 대표팀 김봉길 감독이 지난 5일 파주 NFC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U-23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행을 다툰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afcu-23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남자축구 대표팀 김봉길 감독이 지난 5일 파주 NFC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U-23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행을 다툰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3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장쑤성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맞붙는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9일 일본에 4-0 대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4강전에 대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20일 말레이시아를 2-1로 꺾고 올라와 하루를 덜 쉬고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를 의식한 듯 김봉길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를 덜 쉬는 것은 분명히 불리하지만 그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우리가 잘하고, 잘해온 것들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부족했던 부분은 영상 미팅을 통해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3 FOX Sports,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중계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