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보그는 데뷔전 패배를 제외하고 21전 19승 1무효로 13년간 무패의 여성 최강자로 불린다.
사이보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프로복서 출신 홀리 홈(미국)과의 1차 방어전에서 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홈을 물리치고 왕좌 지위를 지켰다.
도전자 야나 쿠니츠카야는 종합격투기 통산 10승 3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10번의 승리 중 7번 KO승을 거둘 정도의 강한 펀치력을 자랑하고 있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사이보그가 95%의 표를 받아 압도적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