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풀무원 청정원 CJ제일제당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풀무원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달걀을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한 ‘동물복지 훈제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제품은 염분 등 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달걀만 훈연하여 달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별도 간을 하지 않는 대신 특제 ‘간장소스’를 동봉했으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식품사업에 도입하고 동물복지 달걀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대상 청정원은 29일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햄을 대신해 베이컨을 찾는 소비자들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출시했다.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가격은 80g 기준 22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스팸 선물세트 광고는 ‘스팸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을 핵심 메시지로, 공중파 TV방송용 1개 편과 종편 및 유튜브 채널용 2개 편으로 제작됐다. CJ제일제당은 스팸 추석 선물세트 광고 온에어와 더불어 남은 명절기간까지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해 사상 최대 매출인 1,300억원 이상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해태제과는 쿠킹교자 시리즈 3번째 제품인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매콤한 갈비와 모짜렐라 치즈가 젊은층에서 최근 인기가 있는 치즈갈비 특유의 맛을 담았다 쿠킹교자는 한 끼 식사로 대용 간편 요리로, 이전에 출시한 불낙교자, 깐풍교자등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해태제과 고향만두는 추석을 맞이해 2천만원 상당의 ‘고향만두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