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옹성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캐스팅…염정아 첫사랑 도전
이미지 확대보기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옹성우(24)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에 캐스팅됐다. 사진=옹성우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옹성우(24)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에 캐스팅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영화 '스플릿'(2016) '국가부도의 날'(2018)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달 촬영에 들어간다.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옹성우는 염정아가 그릴 세연의 학창 시절 다정한 첫사랑 '정우' 역을 맡았다.
한편 옹성우는 2017년 8월 7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19년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로 돌아가 솔로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