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은 2014년 10월 16일 문을 열었다. 도심 최대 규모로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과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창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650종 5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오픈 5주년 기념 사진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아쿠아리움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롯데월드아쿠아리움5주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5명을 추첨해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아기 펭귄 2마리의 출생 100일을 기념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어린이 손님(13세 이하)을 대상으로 한 아기 펭귄 그림대회도 연다. 극지방존에 비치된 종이와 색연필로 자유롭게 아기 펭귄을 그려 응모하면 총 5개의 그림을 선정,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선물한다.
박동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정부기관, 민간단체, 해외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조직과 협력해왔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