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은 개인 최고 구속은 155km이다. 2014년 마이너에서 최고 150km 정도, 평균 130km 중후반대이다.
보통 직구로 초구를 잡으며 결정구로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좌타자에게는 써클 체인지업을 던지며 삼진을 이끌어낸다. 2011년 후 탈삼진 능력이 상당히 향상됐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4년간 90억대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지금 재활운동에 매진하고 있어 올해는 마운드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은 “하루빨리 마운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미워할수 없는 먹튀” "올해는 마운드에서 공던지는 모습 볼수 있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