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K쇼핑의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상품 판매 실적 증가로 63.2% 상승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487억 원을 기록했다. K쇼핑은 IPTV 중심 채널 경쟁력 확대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이익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콘텐츠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한 124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영화 라인업의 매출 감소와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개봉 지연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