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매체 '디아리오 드 페르남브코'(DIARIO de PERNAMBUCO)는 27일(현지시간) 올해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 DVD가 출시되자 이날 오후부터 아미(방탄 팬)들이 트위터에 홍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브라질에서 출시된 방탄소년단의 DVD는 월드 투어 '스피크 유어셀프: 러브 유어셀프(Speak Yourself : Love Yourself)' 공연 중 일부로 팬들은 BTS의 DVD 출시에 맞춰 자신이 직접 촬영한 공연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빅히트의 앱 위플리(Weply)에 따르면 이번 DVD에는 BTS의 쇼와 무대 뒷부분의 두 개의 레코드, 사진책, 포스터, 책 표지 등이 들어 있다.
이 매체는 또 많은 팬들이 이번에 출시된 테이프에 영어 자막이 없다는 뉴스를 듣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빅히트의 위버스(Weverse)에 따르면 브라질 DVD에 수록된 첫 번째 앨범은 약 107분, 두 번째 앨범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이 87분 들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와 커머스 플랫폼인 위플리(Weply)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