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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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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대웅제약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대웅제약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달 말 프랑스 파리에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인 나보타를 알리기 위한 자리다. 특히 대웅제약은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품을 출시한 후 올해 중으로 유럽에서 나보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포럼에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 등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이들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 하산 갈라다리 (Dr. Hassan Galadari)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