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라인은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스파오 메가숍 중심으로 일부 상품을 선보이다가 올해 정식 라인으로 론칭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 2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스파오는 액티브 라인을 연내 4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최근 일상과 운동의 경계 없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높은 기능성보다는 실용적이고 패셔너블한 스포츠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반영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액티브 라인을 론칭하면서 스포츠 웨어 10년 경력의 디자이너를 팀에 영입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