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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3월 1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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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3월 1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 모집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을 모집한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을 모집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환경재단과 함께 3월 1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의 합성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쓴다는 뜻이다.
오비랑은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1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적극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할 예정이다.

일례로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이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한다.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비랑에 지원할 수 있다. 개별 접수와 4인 구성의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