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투자청(HIPA)에 따르면 솔브레인은 2150만 유로(약 275억 원)를 들여 4700평방 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지어 내년 중반 가동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네 가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생산에 초점을 맞춰 헝가리 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게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전기차 업체에 공급되는 배터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헝가리 공장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