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9-2020 주필러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팀의 1-4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이승우는 이날까지 2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조너선 데이비스와 지오르지 빌리타이아에게 4연속골을 내주며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대패했다.
후반 23분 일본 출신 공격수 스즈키 유마가 만회골을 넣어 영패를 면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