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다년간 써오던 삼성의 구형 폴더폰을 최근 처분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탔다. 구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수명이 다해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 몇 가지를 선물해준 적이 있지만 개인 전화로는 사용한 적이 없다고 CNN은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주식 현황을 볼 때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버핏 회장이 아이폰을 젊은이들처럼 사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CNN은 전했다. 구형 삼성 폴더폰을 쓴 이유도 ‘전화기’로만 썼기 때문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