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그동안 수출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냉동 간편식, 즉석식품, 용기면 등 GS25의 PB(자체 상표) 식품을 시작으로 자동튀김기와 같은 비식품류 등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해왔다.
현재 GS리테일은 150여 종의 PB 식품류 상품과 비식품류 상품 60여 개 등을 2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50억 원, 2022년까지 200억 원까지 수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의 관계자는 "PB 식품 외에도 집기류 상품에 대한 수출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수출이 늘면서 국내 중소업체의 상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