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지난 20일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의 인큐베이팅 12개 팀을 대상으로 성과발표와 평가심사를 벌여 엑셀러레이팅 지원대상 6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시장가능성, 지속가능성, 팀간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남의집, '위대한상사', '카카오패밀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어플라이' 등 총 6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JDC는 최종 선정된 6개 팀에 대해 엑셀러레이팅(사업고도화), 데모데이(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사후관리 등을 위해 총 8개월간 사업자금,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의 경영컨설팅, 투자후속연계 등을 지원해 제주도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욱수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거점으로 소셜벤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민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