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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니콜라(Nikola) 또 와르르 폭락 IPO 효과 40% 증발, 수소차 관련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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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니콜라(Nikola) 또 와르르 폭락 IPO 효과 40% 증발, 수소차 관련주 비상

수소관련주 비상 두산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전기차 배터리 테슬라 상대적 선방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목

미국 뉴욕증시에서 제2의 테슬라로 기대를 모으던 니콜라(Nikola) 주가가 또 와르르 급락했다. 기업공개 IPO 이후 올랐던 상승분의 40%가 증발했다.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 그룹과 개미 해외직구족들의 가슴이 타 들어 간다.

코로나 재확산 쇼크속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주도주 테슬라는 그런대로 선방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폭이 니콜라(Nikola) 수소차를 압도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니콜라 주가 마감시세= 나스닥 거래소

NKLA $62.93* 5.207.63% *Delayed - data as of Jun. 16, 2020

Best Bid / Ask$ 62.45 / $ 62.50
High / Low$ 73.50 / $ 61.20
Share Volume20,732,768
50 Day Avg. Daily Volume5,854,856
Previous Close$ 68.13
52 Week High / Low$ 93.99 / $ 9.92
Market Cap22,711,718,801
한때 미국 수소트럭 제조사 `니콜라` 주가가 크게 오르며 수소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수소연료 전지를 생산하는 에스퓨얼셀 주가는 크게 올랐다. 수소추출기를 납품하는 제이엔케이히터 역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발굴한 투자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니콜라에 대한 해외직구족의 개인 매수 결제 규모는 1687만달러(약 203억원)에 달했다. 페이팔(1504만달러), 넷플릭스(1483만달러), 마이크론(1443만달러)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