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타는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진행 중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 청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학교에는 참여 환자의 온라인 피로도 감소와 수업 집중도 제고를 위해 총 2회에 걸쳐 신청·참여할 수 있다. 1차 모집은 이달 27일까지, 2차 모집은 다음 달 7일까지며 각 수업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1차), 같은 달 24일부터 28일까지(2차) 운영된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환자와 환자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