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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31·8월1일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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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31·8월1일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지난 3일 성료한 JTBC '팬텀싱어3'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세 팀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갈라 콘서트가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된다.

9일 JTBC는 최종 진출팀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등 3개 팀의 갈라 콘서트를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1대 1 거리두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좌석은 바둑판식으로 판매되며 옆자리는 비어 있게 된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방역 상주 인력이 공연장 전체 시설을 수시로 소독하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전 관객과 스태프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마스크 미착용자는 티켓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입장이 금지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