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기업의 완성차 조립 위탁업체 타코(THACO)는 자사가 생산하는 마즈쓰(Mazda), 기아(Kia), 푸조(Peugeot) 자동차의 새로운 소매가를 발표했다.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액만큼 현금을 지원했던 예전과 달리, 판매가를 직접 낮출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올 연말까지 자국내 조립 차량의 등록세를 50% 인하해 주고 있다. 이에 등록비 감면액을 더하면, 마쓰다 차량 판매가는 현재보다 3억 동 가량 낮아지게 된다.
이같은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은 마쓰다3, 마쓰다6, CX-5, CX-8 등 4개다. 마쓰다가 최근 출시한 마쓰다 2020의 판매가에는 변동이 없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