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달 스카이라이프의 차량용 방송 상품인 스카이오토(skyAuto)를 롯데렌탈의 렌터카 서비스에 추가하는 제휴상품을 출시한다.
전국 거점별 스카이오토 AS 네트워크와 롯데렌터카의 순회 정비 서비스를 통해 상시 관리된다. 또 스카이오토 이용 요금을 신차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통합 청구해 TV시청요금과 렌터카 요금을 분리 납부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03년 고속버스 등에 제공하는 이동체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위성방송에 LTE 백업 기능을 더한 SLT(skylife LTE TV)를 2017년 론칭했다. 올 초에는 스카이오토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며 실시간 방송 47개 채널을 제공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