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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액션 영화 ‘프로젝트 파워’ 전 세계 전송 앞두고 본편 예고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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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액션 영화 ‘프로젝트 파워’ 전 세계 전송 앞두고 본편 예고영상 공개

사진은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포스터.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레빗이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Project Power)’가 현지시간 14일(금)부터 전 세계에 전달된다. 이에 앞서 죠셉 연기하는 경찰이 미스터리한 약에 의해 ‘슈퍼 파워’를 각성시켜 액션을 펼치는 본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복용하면 5분 동안만 투명화, 발화, 괴력, 초스피드 등 ‘슈퍼 파워’를 얻을 수 있지만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약물에 대한 초과격 스펙터클 액션물이다. 그 알 수 없는 약은 먹을 때까지 어떤 힘을 얻을지 몰라 자칫 부작용으로 죽을 수도 있다. 수수께끼의 조직에 의해 제조된 그 약은, 순식간에 미국·뉴올리언스의 거리에 퍼지면서 힘을 사용한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의 힘을 이용해 온몸이 강철처럼 단단해지는 힘을 얻은 조셉이 연기하는 경관 프랭크와 투명화 능력을 손에 쥔 강도범의 손에 땀을 쥐는 공방을 즐길 수 있는 장렬한 액션 본편 영상이다.

평화로운 거리에 갑자기 나타난 흉악한 강도범을 쫓아다니며 간신히 몰아붙이더니 허점을 노출하며 권총에 머리를 맞고 마는 프랭크. 그러나 약 기운으로 온몸이 강철같이 변한 그는 무사하고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몇 초 남지 않은 혼전 끝에 강도범을 쫓지만 약 사용을 다른 경관들에게 목격당한 프랭크의 운명이 궁금한 장면.

감독은 게임 ‘록 맨’의 할리우드 실사판 ‘메가 맨(Mega Man)’에서도 감독을 맡을 예정인 헨리 주스트-아리엘 슐먼이 감독을 맡고 각본은 ‘메가 맨’ 외 로버트 패틴슨 주연으로 2021년 공개 예정인 배트맨 신작 ‘더 배트맨(The Batman)’에도 기용된 신예 맷슨 톰린이 맡으며 기대되는 포진이 되고 있다. Netflix 영화 「프로젝트·파워」는 8월 14일(금)부터 독점 전달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