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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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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박 회장,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 수칙 철저히 지키자"…다음 참여자로 곽재선 KG그룹 회장 지목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박 회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아성다이소이미지 확대보기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박 회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이 이달 21일 임직원들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는 비누 거품이 묻은 기도하는 모양의 두 손에 ‘견뎌 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정부 회장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임직원들과 회사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곽재선 KG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퍼져나가고 있지만, 국민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개인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