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각) 유명 IT 유튜버 PhoneBuff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와 아이폰의 낙하 테스트를 진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유튜버는 두 제품의 뒷면, 코너, 앞면을 여러 차례 낙하시켰다. 앞면과 뒤면 모두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손상이 없었지만 아이폰의 외관은 크게 손상됐다.
이 유투버는 "갤럭시노트20 커버유리는 코닝의 최신 '고릴라글래스 빅터스(Victus)'가 탑재됐다"면서 "흠집(스크래치) 대비 저항과 낙하 충격 등에 대해 전작 대비 2배 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고릴라 글래스의 가장 최신 버전인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는 전작인 고릴라글래스6 대비 흠집(스크래치) 저항도가 2배 높아졌고, 2미터 높이에서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도록 개발됐다.
또한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는 고릴라 글래스6 대비 최대 두 배 더 높은 스크래치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낙하테스트에서 경쟁사인 아이폰 11 Pro Max 제품를 능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