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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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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굿'

美 유튜버 디스플레이 내구성 호평
디스플레이메이트, 최고 등급(Excellent A+) 부여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진= 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20 울트라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IT전문 유튜버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올려 호평했고, 외부 화질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았다.

17일(현지 시간) IT전문 유튜버인 잭 넬슨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인 '제리릭에브리씽(JerryRigEverything)'에 모스 경도계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디스플레이가 어느 정도 수준의 긁힘에 견디는지 실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경도 6에서 스크래치가 생기기 시작해 내구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날 글로벌 화질평가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Excellent A+)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디스플레이 주요 화질 항목 가운데 밝기(휘도)와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전작인 갤럭시노트10+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디스플레이의 최고 밝기는 1609cd/㎡로 노트10+(1308cd/㎡)보다 23% 개선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는 '야외시인성'이 크게 돼 사용자들이 실내외 관계없이 효과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또 사용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노트10+대비 13% 줄었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에 덜 노출될수록 사용자들의 피로감은 줄어든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성, 색정확도, 반사율, 소비전력 등의 주요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삼성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체계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고 평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