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10만 원 중후반대 가격에 골프존데카의 브랜드파워에 걸맞은 고급 기능을 모두 탑재한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이다.
실제로 골프존데카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 시장 수요를 좁게 예측을 했으나 오히려 일부 제품(GB LASER1S, aim W10 등)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문량이 대폭 상승했다.
GB LASER1S는 10만 원대 가격임에도 골프 입문자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킬 만한 고급 기능을 대부분 담고 있어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이다. 고가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되는 6배율 대물렌즈를 채용하고, 졸트기능, 슬로프 보정 거리 제공 기능을 탑재했다.
거리 측정 모드는 골퍼의 사용 환경에 맞게 '표준, 스캔, 핀 모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800m까지 쉽고 빠른 거리 측정을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 전년 대비 2배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며 더 큰 관심을 얻고 있다.
aim W10은 입문자들도 사용하기 쉽고, 한국지형의 골프장에 필수인 슬로프(고저차 보정 거리 측정기능) 기능을 갖춘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이다.
얇은 두께(14.6mm)와 가벼운 무게(55g, 스트랩 무게 포함)로 휴대가 편리하고, 1.3inch 풀 컬러 터치스크린(TFT-LCD)을 채용해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한 번 충전으로 45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은 aim W10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골프버디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가 높고, 제품의 핵심인 골프 코스 데이터는 세계 4만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교한 세계 골프장 코스 맵 DB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세계 골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