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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힐튼, 일본 교토에 첫 브랜드호텔 2022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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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힐튼, 일본 교토에 첫 브랜드호텔 2022년 개장

교토 시조호텔과 ‘힐튼 가든 인 교토 시조가라스마’ 운영수탁계약 체결

‘힐튼 가든 인 교토‘ 조감도.
‘힐튼 가든 인 교토‘ 조감도.
미국 다국적호텔기업 힐튼이 오는 2022년에 일본 교토(京都)에 첫 브랜드호텔을 개장한다고 지지(時事)통신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힐튼은 최근 교토 시조(四条)호텔 메니지먼트와 ‘힐튼 가든 인 교토 시조가라스마(四条烏丸)’ 운영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오는 2022년12월에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호텔개발은 몬트리올 특정목적법인(SPC)이 진행하며 이 SPC로부터 위탁받은 오릭스 부동산투자고문(주)이 자산운영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업무를 수행한다.

힐튼가든인은 현재 49곳의 나라와 지역에서 87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기간에 걸쳐 전세계에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 룸 이외에도 스낵과 현지맥주, 커피 등도 구매할 수 있는 24시간 영업의 셀프서비스식 점포 ‘더 샵(The Shop)’이 특징이다.

‘힐튼 가든 인 교토 시조 카라스마‘는 전체 250개의 객실 외에 풀 서비스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 룸, 더 숍을 갖추고 있어 레저 및 비즈니스 목적의 고객에게 고품질이면서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제공한다. 교토시 가라스마선 교토역에서 시조역까지 3분, 시조역 또는 한큐 가라스마역에서 도보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교토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