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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지난해 시총 499조 원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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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지난해 시총 499조 원 증가해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은 약 500조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은 약 500조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거래소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은 약 500조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1703조72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말 기준 시가총액 1204조8683억 원에 비해 41.4%(499 조 원) 증가한 셈이다.

기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8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2020년 한해동안 시가총액은 150조4385억 원(45.2%)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산할 경우 시가총액은 544조 원으로 100대 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31.94%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LG화학,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카카오, SK하이닉스, 네이버, 셀트리온헬스케어, 현대차 순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현대차도 선방한 셈이다.
상승률로만 보면 신풍제약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2019년 말 시가총액 3836억 원에서 지난해 말 6조5701억 원으로 1612% 상승을 기록했다.

상승률 2위는 진단분야 강자인 씨젠으로 529% 성장했으며, 3위는 SK케미칼이 5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표기순서는 2020년 12월 30일 기준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 종목명, 주가, 연간 시가총액 증감율 순이다.

SK바이오팜,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지난해 신규 상장 종목은 공모가를 기준을 산출했다.

1위 삼성전자 81000원 (45.16%), 2위 SK하이닉스 118500원 (25.93%), 3위 삼성전자우 73600원 (62.11%), 4위 LG화학 824000원 (159.53%),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826000원 (90.76%), 6위 셀트리온 359000원 (108.64%), 7위 NAVER 292500원 (56.31%), 8위 삼성SDI 628000원 (166.1%), 9위 현대차 192000원 (59.34%), 10위 카카오 389500원 (160.29%)

11위 삼성물산 138000원 (25.31%), 12위 LG생활건강 1620000원 (28.47%), 13위 기아차 62400원 (40.86%), 1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163000원 (224.39%), 15위 현대모비스 255500원 (-0.46%), 16위 POSCO 272000원 (15.01%), 17위 LG전자 135000원 (87.24%), 18위 엔씨소프트 931000원 (72.09%), 19위 SK텔레콤 238000원 (0%), 20위 KB금융 43400원 (-8.92%)

21위 한국전력 27400원 (-1.44%), 22위 SK이노베이션 190000원 (26.67%), 23위 SK 240500원 (-8.21%), 24위 신한지주 32050원 (-19.47%), 25위 삼성생명 79100원 (6.17%), 26위 LG 87500원 (18.56%), 27위 삼성에스디에스 178500원 (-8.23%), 28위 삼성전기 178000원 (42.4%), 29위 SK바이오팜 169000원 (244.9%), 30위 아모레퍼시픽 206000원 (3%)

31위 KT&G 83100원 (-11.41%), 32위 넷마블 131500원 (42.48%), 33위 하나금융지주 34500원 (-6.5%), 34위 롯데케미칼 276000원 (23.21%), 35위 삼성화재 187500원 (-23%), 36위 한온시스템 16250원 (45.74%), 37위 셀트리온제약 238600원 (529.77%), 38위 S-Oil 69200원 (-27.39%), 39위 한국조선해양 108500원 (-14.23%), 40위 한화솔루션 47900원 (151.57%)

41위 고려아연 401500원 (-5.53%), 42위 우리금융지주 9730원 (-16.12%), 43위 현대글로비스 184000원 (28.67%), 44위 LG디스플레이 18550원 (14.15%), 45위 신풍제약 124000원 (1612.71%), 46위 기업은행 8840원 (-4.12%), 47위 포스코케미칼 104000원 (111.17%), 48위 KT 24000원 (-11.11%), 49위 미래에셋대우 9440원 (22.56%), 50위 CJ제일제당 381000원 (50.89%)

51위 빅히트 160000원 (24.74%), 52위 코웨이 72700원 (-21.91%), 53위 현대제철 39600원 (25.91%), 54위 LG유플러스 11750원 (-17.25%), 55위 씨젠 193000원 (529.69%), 56위 두산중공업 13500원 (337.4%), 57위 알테오젠 179700원 (442.81%), 58위 강원랜드 23500원 (-20.61%), 59위 한미사이언스 76100원 (102.32%), 60위 유한양행 75100원 (66.16%)

61위 오리온 124000원 (17.54%), 62위 에이치엘비 92500원 (-0.22%), 63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9400원 (17.44%), 64위 녹십자 406000원 (206.42%), 65위 대한항공 27200원 (75.3%), 66위 SK케미칼 392500원 (513.28%), 67위 HMM 13950원 (305.59%), 68위 아모레G 54900원 (-33.62%), 69위 현대중공업지주 283500원 (-18.64%), 70위 삼성중공업 7040원 (-3.16%)

71위 금호석유 145000원 (87.1%), 72위 한국금융지주 79000원 (9.12%), 73위 한미약품 366500원 (26.07%), 74위 LG이노텍 182500원 (30.36%), 75위 이마트 151500원 (18.82%), 76위 한진칼 63100원 (76.66%), 77위 현대건설 37450원 (-11.47%), 78위 CJ대한통운 165500원 (6.77%), 79위 SK머티리얼즈 357800원 (92.88%), 80위 삼성카드 32500원 (-15.8%)

81위 맥쿼리인프라 10650원 (-8.19%), 82위 롯데지주 35300원 (-9.37%), 83위 삼성증권 40450원 (4.79%), 84위 에코프로비엠 170100원 (228.43%), 85위 SKC 94000원 (85.95%), 86위 두산퓨얼셀 53500원 (620.78%), 87위 GS 37550원 (-27.23%), 88위 카카오게임즈 46000원 (93.88%), 89위 펄어비스 260300원 (41.16%), 90위 동서 33950원 (95.11%)

91위 쌍용양회 6680원 (17.81%), 92위 현대차2우B 89600원 (12.85%), 93위 호텔신라 82300원 (-9.36%), 94위 에스원 85000원 (-9.28%), 95위 케이엠더블유 80700원 (58%), 96위 NH투자증권 11300원 (-11.02%), 97위 더존비즈온 104000원 (30.27%), 98위 DB손해보험 43750원 (-16.35%), 99위 제넥신 124300원 (106.72%), 100위 씨에스윈드 177000원 (365.79%)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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