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국순당 기업마케팅팀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농업·기업 상생협력 기여"

공유
0

국순당 기업마케팅팀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농업·기업 상생협력 기여"

국순당이 농업과의 상생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국순당이 농업과의 상생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기업과 농업과의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박민서 기업마케팅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순당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우리 술을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치와 문화가 담긴 우리술 개발을 위해 지역 농민과 합작해 농업법인을 설립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과 상생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상생협력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수상자인 박 팀장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업법인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 기획 등 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 창출 등에 기여했다.

박 팀장은 "국순당은 지역 농산물로 지역 가치와 문화를 담은 우리술을 꾸준히 선보이며 농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리술의 근간이 되는 것이 우리 농산물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협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