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현재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의도IFC몰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아너스클럽’을 도입했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5종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가격에 구독할 수 있다. 구독권은 결제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한 번 방문할 때 구독권 중 2개 스테이크까지 주문 가능하다. 사용기간이 1년이며 구독 메뉴 이용 시 추가로 주문하는 메뉴에 한해 타 쿠폰과 제휴할인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한식 셀렉 다이닝 ‘계절밥상’은 평일 점심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정기구독권을 실시 중이다. 한 달 동안 10번 사용할 수 있는 10회권은 정상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개월 동안 20회 이용 가능한 20회권은 대폭 할인 된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더플레이스는 샐러드에 이어 파스타 4종을 더해 구독 서비스 메뉴를 추가했다. 기존 샐러드 6종을 구독할 수 있는 ‘오직샐러드’와 파스타 4종 선택권을 포함한 ‘밸런스밀’ 두 가지 종류로 운영한다. 밸런스 밀 5회권은 샐러드 4회, 파스타 1회로 사용 가능하다. 정상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0회 중 파스타를 3회 포함한 10회 구독권은 기존 대비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아메리카노 10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의 샐러드 구독 서비스 출시 이후 샐러드족 직장인들의 재방문과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면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